11월 27, 2021

트럼프와 관련된 소송들 중 2개 소송 기각 돼

트럼프와 관련된 소송들 중 2개 소송 기각 돼

AP/WIKIPEDIA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2개의 소송이 금요일 기각됐다고 법원문서를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과 폭스뉴스등이 보도했다. 지난 2017년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상대로 성폭행 소송을 제기했던 섬머 저보스(Summer Zervos)의 소송이 기각됐으며, 트럼프의 전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이 트럼프조직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 달라는 트럼프의 제안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저보스의 변호사는 그녀가 트럼프를 상대로 소송을 취하하기를 원한다고 발표하면서 “오늘 저보스는 소송을 종료했다. 5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더 이상 피고인을 상대로 소송을 계속하기를 원치 않고 있으며 이에대해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저보스가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언론보도가 되지 않고 있다.

코헨은 트럼프가 매춘혐의를 숨기기위해 10만불 가량을 트럼프와 관계한 여성들에게 지불했다는 사실로 자신이 연방사법당국의 조사를 받을 당시의 법적비용 배상과 연방 수사기관에 협력하기 시작한 후, 이전 트럼프조직(Trump Organization)을 위해 변호사로 일했을 당시 계약상에 나타난 보수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며 트럼프조직을 상대로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마이클 코언은 금요일 성명을 통해 자신이 제기한 소송에 대한 “판사의 기각결정은 아주 잘못 되었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주말동안 자신의 변호사와 해당소송의 기각에 대해 항소할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와 관련된 2개의 소송기각은 1월 6일 국회의사당 폭동과 관련하여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시 임기 마지막 날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탐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트럼프의 전 고문인 스티브 배넌은 1월 6일 의사당 폭동을 조사하는 하원위원회의 소환에 응하지 않자 의회 모독죄로 대배심에 의해 금요일 기소되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