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총격범 사살한 영웅, 경찰관이 쏜 총에 사망, 그 경찰관은 기소없음 처분

총격범 사살한 영웅, 경찰관이 쏜 총에 사망, 그 경찰관은 기소없음 처분

John Hurley - Arvada Police Department

콜로라도 주 제1사법 지방 검찰청 소속 검사인 알렉시스 킹(Alexis King)은 콜로라도 총격범을 사살해 영웅으로 불리우고 있는 존 헐리(John Hurley, 40)로 확인된 남성을 콜로라도 주 경찰관인 크레이그 브라운로(Kraig Brownlow)가 실수로 사살했지만 그에 대한 기소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를 이번주 했다고 그 지역 언론매체인 덴버 가젯과 덴버 채널등이 밝혔다.

알렉시스 검사는 “아바다(Arvada) 경찰서 소속의 브라운로 경관이 헐리에게 총격을 가할 수 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이 인정되며, 인지된 위협으로부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땅히 취해야 할 합법적인 조치였다”고 그의 조사결과를 밝혔다.

아바다 경찰당국에 따르면 로날드 트로이케(Ronald Troyke)로 확인된 총격범은 아바다의 올드타운 스퀘어(Olde Town Square) 근처에서 아바다 경찰서 소속 경관인 고든 비슬리(Gordon Beesley)를 총으로 쏴 죽인 후 존 헐리와 마주친 것으로 조사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

19년차 경찰 베테랑인 비슬리는 지난 6월 21일 평상시처럼 순찰을 돌다가 트로이크의 형제로 확인된 한 사람이 트로이크의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안전확인(wellness check)을 해 달라는 신고에 따라 그가 살고있는 올드타운 스퀘어로 출동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비슬리는 그 곳에 도착한 후 트로이크를 만났고, 트로이크는 비슬리 경관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두 발의 총을 발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3명의 경찰관들이 사건현장에 총격범을 잡기위해 출동했으며, 총격범인 트로이케는 그 곳을 돌아다니다가 헐리를 만났고, 당시 헐리는 그가 가지고 있는 권총으로 트로이케를 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3명의 경찰관들 중 한 명이었던 브라운로 경관은 그 곳에서 헐리가 손에 권총을 들고있는 것을 목격한 후, 그가 총격범일 것이라는 판단하에 그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바다 경찰당국은 헐리의 영웅적인 행동때문에 대량살상으로 이어질수 있는 상황이 차단됐다고 성명을 통해 밝히면서 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한편 존 헐리의 모친은 “아들이 비록 사망했지만, 아들의 영웅적인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안전해 질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아들이 자랑스럽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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