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 매각을 시도하려는 진짜 이유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 매각을 시도하려는 진짜 이유

Elon Musk - Wikipedia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테슬라 주식의 상당부분을 매각하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 형식의 질문을 던졌다. CNBC와 포브스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던진 주식매각 질문은 세금과 관련됐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머스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테슬라 주식의 10%를 팔아야 하는지에 대해 그를 따르고 있는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여론 조사형식 으로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질문을 게시했고, 그의 질문에대한 응답자의 약 58%가 그가 가지고 있는 테슬라 주식을 매각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밝혀졌다. 머스크의 주식매각 시도는 조세회피 수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현재 머스크는 그가 몇 년 전 받았던 스톡옵션에 대해 앞으로 몇 달 안에 150억 달러 이상의 세금을 부과해야 하며, 그로인해 그는 올해 테슬라 주식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그의 트위터 계정에 “최근 주식을 통해 실현되지 않은 이익이 조세회피수단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 주식의 10% 매각을 고려히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 주식의 지속적인 상승은 머스크의 세금 청구서를 훨씬 더 높일 수 있다. 작년 743% 상승한 테슬라 자동차의 주가는 2021년에도 65% 더 상승했지만, 머스크가 트위터에 테슬라 주식 매각에 대한 여론조사를 올린이후 월요일 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는 2012년 테슬라 CEO로 일하는 댓가로 현금이 아닌 스톡옵션 제안을 받았으며, 당시 테슬라의 주가는 주당 $6.24로 그는 2280만 주를 당시에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테슬라 주식은 금요일 주당 $1,222.09로 마감되었고, 이는 그가 테슬라 CEO로 일하면서 주식 수익금으로 280억 달러(약 30조 8천억 원) 조금 못 미치는 금액을 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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