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존 디어, 직원들 파업으로 추가고용 및 해외 공장에서 장비조달 옵션 검토

존 디어, 직원들 파업으로 추가고용 및 해외 공장에서 장비조달 옵션 검토

USDA Secretary Tom Vilsack met with UAW workers at the John Deere Des Moines Works, in Ankeny, Iowa, on October 20, 2021. USDA Photo by Lance Cheung. - Wikipedia

미국 최대 농기구 및 중장비 제작업체인 존 디어(John Deere)는 직원들의 장기파업으로 회사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지자 대체 시간제 근로자들의 추가고용이나 자사에서 운영중인 해외공장에서 장비를 들여오는 옵션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다른 조치들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CNN 비즈니스등이 보도했다.

10,000명 이상의 존 디어 노조조합원들은 중서부 공장을 포함한 12곳에서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요일 실시한 전 디어 노조원들 투표에서는 과반수가 존 디어 경영진이 제시한 거래를 거부하면서 파업을 계속하겠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존 디어 측은 직원들에게 즉각적인 10%의 급여 인상을 포함하여 6년계약 후 2개의 다른 5% 인상 및 $8,500 계약보너스와 연간 급여의 3%에 해당하는 추가 일시금 3차례 지급을 제안했지만, 노조측은 이 제안을 거부했다.

회사의 최고 관리책임자인 마크 하우즈(Marc Howze)는 “이제 회사 측은 ‘고객 서비스 지속계획’이라 불리우는 작업에 돌입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경영진들은 미국 공장에서 거의 24시간 근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존 디어 측은 직원들의 파업기간동안 미국 밖에서 운영하고 있는 59개 공장의 사용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 직원들을 대신할 근로자들 고용은 파업에 대응하기 위한 오랜 관리기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노동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는 현재의 미 고용시장에서 파업 직원들을 대체할 수 있는 추가인력을 확보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입하는 것 또한 파업에 대처할 수 또 다른 방법이지만, 광범위한 공급망 문제로 비롯된 물품 배달지연등으로 인해 그 방법의 실효성 또한 비현실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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