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약 40년 전 실종된 독일인 추정 유골, 콜로라도 국립공원에서 발견

약 40년 전 실종된 독일인 추정 유골, 콜로라도 국립공원에서 발견

National Park Service

콜로라도 주 로키산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에서 38년 전 스키여행 중 실종된 27세 독일 남성의 유골이 발견됐다고 CBS 뉴스와 9시 뉴스등이 이 지역 사법당국의 목요일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당시 콜로라도 주 포트 콜린스(Fort Collins)에 거주했던 전문 등반가인 루디 모더(Rudi Moder)는 1983년 2월 로키산 국립공원으로 간 후 소식이 끊겨 룸메이트가 실종 신고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그 지역에 1피트 이상의 눈이 내려 실종된 그를 찾는데 많은 방해가 됐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그의 수색작업은 며칠간에 걸쳐 이루어 졌지만 그를 찾지 못했고, 그해 봄과 여름 후반기 까지 지상과 공중에서 그의 수색작업이 계속되면서, 동굴에 있는 침낭과 사람이 머물렀던 흔적과 함께 그에대한 약간의 단서를 찾았지만 결국 그를 찾지는 못했다.

2020년 8월, 한 등산객이 눈사태가 발생한 근처에서 당시 실종됐던 남자의 유골을 발견했던 것으로 밝혀졌지만, 당시 당국은 산불진압과 많은 눈이 내리면서 그 유골에 대한 추가 수색작업은 계속 진행될 수 없었다. 그러다가 2021년 여름, 공원 관리인들은 실종된 루디 모더의 것으로 보이는 개인물품 잔해를 발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랜드(Grand) 카운티 검시소는 그의 치아를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고, 공원 순찰대는 FBI에서 파견된 팀과 함께 그의 유해 수습작업을 다시 진행하기 시작했다. 공원당국은 독일에 있는 그의 가족과 연락을 계속 취하면서 그의 치과기록분석을 위해 독일정부와 광범위하게 협력해 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매사추세츠 주립공원에서 발견된 시신은 한 달 이상 실종된 뉴햄프셔 출신의 5세 소년 엘리야 루이스의 것으로 밝혀졌고, 2020년 1월 캘리포니아 주의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관리들은 2018년 행방불명된 캐나다인 폴 밀러(51)의 유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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