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일론 머스크, UN이 60억 달러로 세계기아 해결 증명할 경우 “지금 당장 테슬라 주식 매각”

일론 머스크, UN이 60억 달러로 세계기아 해결 증명할 경우 “지금 당장 테슬라 주식 매각”

Elon Musk/David Beasley - Wikipedia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UN이 60억 달러로 세계 기아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테슬라 주식의 일부를 매각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폭스뉴스와 비즈니스 인사이더등이 보도했다.

머스크의 이와 같은 발언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국장인 데이비드 비즐리(David Beasley)가 세계 최고 갑부인 제프 베조스와 머스크에게 “세계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나서라”고 제안한 후 나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주 비즐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돕지않을 경우 말 그대로 죽을 수 밖에 없는 4,200만 명의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살리는데 60억 달러가 필요하다. 이 문제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금액은 머스크 순자산의 약 2%에 해당한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일요일 트위터에 “WFP가 트위터 스레드(Thread)에서 60억 달러로 세계기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테슬라 주식을 팔 것”이라는 표현과 함께 “그러나 해당 트위터 계정은 공개 계정이어야 하며, 대중들은 그 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정확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즐리는 머스크의 트위터 게시물에 “WFP는 투명성을 위한 공개 회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당신팀은 우리와 함께 그 시스템을 검토하고 협력하면서 완전하게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답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60억 달러가 세계기아를 해결하지는 못하지만 지정학적 불안정 및 대량이주 방지와 기아위기에 처한 4,200만 명을 구할 것이다. 코비드/분쟁/기후위기는 전례없는 퍼펙트 스톰”이라고 덧붙였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