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수백만 달러 사기당한 “오징어게임(SQUID)” 암호화폐 투자자들

수백만 달러 사기당한 “오징어게임” 암호화폐 투자자들

Netflix

인기있는 넷플릭스 시리즈물인 “오징어게임(Squid Game)”을 기반으로 제작된 디지털 통화의 투자금인 210만 달러가 암호화폐 제작자들에 의해 현금화된 후 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포브스지와 코인데스크등이 밝혔다. 해당 디지털 통화 제작자들은 투자자들을 상대로 돈을 끌어 모은 다음 모두 현금화 하는 소위 “러그풀(rug pull)”이라 불리우는 사기행위를 벌인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스퀴드(SQUID)”라고 불리는 암호화폐는 2,861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월요일 현재 0달러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러그풀은 “양탄자를 잡아당긴다”는 뜻으로 “갑작스러운 자금지원 중단”을 의미하며, 스퀴드의 암호화폐 제작자들은 코인을 실물화폐로 현금화 하면서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가치가 빠르게 평가 절하된 것으로 밝혀졌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러그풀 전의 “스퀴드”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00만 달러가 조금 넘었다고 밝혔다. 스퀴드 암호화폐는 인기 한국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제작된 온라인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토큰형식으로, 투자자들은 그 암호화폐를 살 수는 있어도 팔 수 없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사기라는 많은 징후가 사전에 포착되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코인마켓캡은 잠재적인 투자자들에게 스퀴드 암호화폐가 사기일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암호화폐를 구매할 경우 “극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경고 또한 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측은 지난주 “스퀴드” 암호화폐와 자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히면서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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