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올해 엄청나게 비싼 크리스마스, 쇼핑객들 별로 신경 쓰지 않을것

올해 엄청나게 비싼 크리스마스, 쇼핑객들 별로 신경 쓰지 않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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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을 비롯한 필수품과 가전제품 및 패스트푸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소비물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CNN 비즈니스가 밝혔다.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2021년은 가장 비싼 휴가 쇼핑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러나 쇼핑객들은 아직 구매활동을 주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많은 제품들이 특히 금년의 휴일 기간동안 더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소비자들은 스티커 쇼크 때문에 지출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미국 경제의 어려움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 델타변종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사례 증가 및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들은 경기부양금으로 받은 돈이 아직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지난 봄철의 지출만큼은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지갑을 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 경제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이 금요일 제출한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 지출은 8월 1% 성장한 후, 9월에는 0.6%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및 가전제품과 같은 대형 내구재 구매는 0.2% 감소한 반면, 식품을 포함한 생필품과 같은 비내구재 구매는 0.9%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내구재와 관련된 물품가격이 오르더라도 소비자들이 지출을 계속한다는 의미라고 보고서는 밝히면서, 내구재와 같은 더 큰 티켓 품목들의 구매는 당분간 보류될 수 있는 의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맥도날드는 최근 메뉴가격을 6% 인상했으며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케빈 오잔(Kevin Ozan)은 수요일 실적 발표에서 “고객들로부터 꽤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가격을 너무 많이 올릴경우 일부 고객들은 더 저렴한 제품으로 바꾸거나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PNC의 수석경제학자인 거스 파우쳐는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고 임금 인상보다 높아질 경우 소비자들은 지출하는데 있어서 더욱 신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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