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FDA 백신 고문단, 5세에서 11세 어린이들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투표

CDC와 FDA, 존슨앤드존슨 백신 사용 일시중단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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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식품의약국(FDA)의 백신 고문단은 화요일 5세에서 11세 어린이들의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접종 권장을 위한 투표에서 찬성 17표, 반대 0표, 기권 1표의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과 NBC 뉴스등이 보도했다. FDA 백신 생물학 제품자문 위원들은 어린 아이들에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는 것의 위험보다는 이점이 더 많다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그러나 일부 위원들은 수천 명 아이들의 임상시험에서 얻어진 연구결과만을 바탕으로 해당 연령대의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고민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하면서,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위한 화이자 백신용량은 성인 용량의 3분의 1용량으로 줄였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들 백신 접종에 대해 찬반 양론이 팽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의 백신 전문가인 폴 오핏 박사(Dr. Paul Offit)는 “저용량이 투여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터프츠(Tufts) 대학교의 소아과 교수인 코디 마이스너 박사(Dr. Cody Meissner)는 “이 백신 투여가 의무화될까봐 걱정된다. 나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아만다 콘(Amanda Cohn) 박사는 위원회에게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사망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CDC에 따르면 18세 이하 어린이 70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는 아이들이 코로나 감염으로 중환자실(ICU)에 입원하거나 죽는 것을 방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FDA는 이제 위원회의 투표결과를 검토한 후, 11월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백신고문단의 논의를 거치면서 어린이들의 백신 접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 결정은 CDC 국장인 로셸 왈렌스키 박사에게 있으며, 백신접종이 결정될 경우, 다음 주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될 수 있다. 미 연방정부는 5세에서 11세 연령대의 백신을 전국 소아과 의사 사무실과 약국 및 여러 장소에 전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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