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1

미 서부의 극심한 폭우와 동부 7천만 명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는 폭풍

열대성 폭풍 아이제이야스(Isaias) 미국 동부해안 강타

Hurricane Sandy - Wikipedia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미 서부 해안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극심한 강우량과 위험한 산사태가 발생한 후, 오늘 서부지역에서는 더 많은 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현재 미 동부의 7천만 명의 주민들도 폭풍의 악천후 위험에 처해 있다고 덧붙였다. 미 국립기상청(NWS)의 폭풍예측센터(SPC)에 따르면 월요일 남부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뉴욕 시까지 폭풍의 영향권 아래 놓여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일부 동부지역에서는 큰 우박이나 토네이도와 함께 폭풍이 주요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돌발 홍수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매사추세츠 주에서 뉴저지 주에 걸쳐 돌발홍수 주의보가 월요일 저녁부터 화요일 오후까지 발효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서의 강우량은 때때로 시간당 1인치를 넘을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더 많은 강우량이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폭풍은 이미 일요일에 미주리, 일리노이, 캔자스에서 최소 13건의 토네이도를 촉발시켰다고 덧붙였다.

서부쪽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여전히 기록적인 폭우와 씨름하고 있으며, 일요일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는 4인치의 강우량이 기록돼, 10월 중 지금까지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샌프란시스코 역사상 4번째로 많은 비가 내린 날로 기록됐으며, 새크라멘토는 일요일 새벽 1시부터 월요일 새벽 1시 사이 다운타운에 5.44인치의 비가 내려 24시간 동안의 최고 강우량이 기록됐다고 기상청은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엄청난 산불과 함께 여름동안 최악의 가뭄을 겪다가 폭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산불인 딕시(Dixie) 산불은 현재까지 963,309에이커의 면적을 태운 후 100% 진압되었다고 현지 관리들은 그나마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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