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 2021

CDC, 살모넬라 균 멕시코에서 수입된 양파 통해 번지고 있어

CDC, 살모넬라 균 멕시코에서 수입된 양파 통해 번지고 있어

Salmonella NIAID - Wikipedia

37개 주에서 6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살모넬라 균에 감염되었으며, 이는 다양한 종류의 수입 양파와 관련이 있다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수요일 발표를 뉴욕타임스와 더 힐등이 보도했다. CDC는 라벨이 없는 양파는 버리라고 소비자들에게 당부하고 있으며, 프로소스(ProSource Inc)라는 업체가 멕시코에서 수입한 후 미국 전역에 유통시킨 붉은색, 흰색, 노란색 양파를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CDC에 따르면 현재까지 652명이 살모넬라에 감염되었고 129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역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살모넬라의 감염원은 멕시코 치와와(Chihuahua)에서 수입한 후 미국 전역에 유통된 붉은색, 흰색, 노란색 양파”라고 덧붙였다. CDC가 실시한 역학 조사에 의하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사람들은 같은 식당에서 해당되는 양파를 먹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CDC는 살모넬라 균에 중독된 사람들의 수가 보고된 숫자보다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많은 사람들이 살모넬라 검사를 받지 않고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상태에서 회복되기 때문에 실제로 살모넬라 균에 감염린 사람들의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DC는 양파를 버리는 것 외에도 양파와 접촉한 신체 부위를 물로 깨끗이 씻어야 하며 살모넬라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사에게 연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살모넬라 증상으로는 혈변과 설사 및 고열 그리고 구토 및 탈수 징후가 포함되며, 일반적으로 살모넬라 균은 6시간에서 6일 사이에 증상이 시작될 수 있다고 CDC는 밝혔다.

연방 보건 당국은 다른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양파에서도 살모넬라 균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135만 건의 살모넬라 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약 420명 정도가 살모넬라 감염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살모넬라 감염은 보통 동물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DC에 따르면 작년에도 40개 이상의 주에서 640여명이 양파에 의해 살모넬라 균에 감염되었으며, 말린 목이버섯과 관련되어 12개 주에서는 최소 55명이 살모넬라 균에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20년도에는 17개 주에서 101명 정도가 복숭아 및 몇몇 종류의 과일들을 먹고 살모넬라 증상을 보인 후 리콜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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