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1

영국 존슨 총리, 팬데믹 종식 선언하자 코로나19 감염율 급증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 한 달 동안 영국 폐쇄 발표

Boris Johnson - Wikipedia

작년 12월 코로나19 변종의 첫 번째 변종이 영국을 휩쓸자 당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크리스마스 행사와 관련된 모든 계획을 취소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10개월 후, 코로나19를 대하는 영국인들의 태도는 바뀌고 있다고 CNN은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존슨 영국 총리는 델타 변종이 활개를 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영국인들에게 주문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방역과 관련된 영국의 모든 제한은 거의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영국은 지난 2주 동안 거의 50만 건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보고됐으며 월요일에는 거의 5만 건의 코로나19 사례가 발생하면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을 합친 것보다 더 많다고 CNN은 덧붙였다. 영국은 화요일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하여 223명의 사망자를 보고했고, 이는 지난 3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일일 사망자 수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는 백신 여권을 도입했지만 영국은 당초 수립했었던 이 계획을 중단하면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와 관련된 기타 방역조치를 해제하는 조치를 내렸다. 영국에서는 술집과 식당을 방문할때 다른 유럽국가에서 엄격하게 요구되어지는 백신 접종 카드나 코로나19 음성 테스트 증명서를 더 이상 요구하지 않는다.

영국의 병원들은 이제 새로운 코로나19 환자들의 입원으로 큰 압박을 받고 있는 중이며, 영국은 백신 접종의 조기 성공으로 추가 백신 접종과 어린이용 백신 접종 개발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CNN은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영국의 코로나19 관련 상황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영국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강력한 방역 조치와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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