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마침내 ETF 첫 번째 거래가 시작된 비트코인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인 33,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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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자들은 화요일 마침내 그들이 간절히 원했던 비트코인과 연결된 최초의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비트코인의 거래를 시작했다고 CNBC와 월스트리트 저널등이 보도했다. 프로쉐어스 비트코인 스트레이티지(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 투자회사는 기호인 “BITO”로 주당 40달러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약 3%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프로쉐어스 펀드는 월스트리트에 데뷔하는 비트코인 선물을 추적하는 여러 ETF들중 첫 번째 펀드 회사로, VanEck, 인베스코(Invesco), 발키리(Valkyrie) 및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등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의 ETF 출시를 신청해 놓은 여러 투자 회사들이다.

많은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펀드 데뷔를 예상한 상태에서 비트코인을 대량 구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후, 비트코인은 이번 달 또 다시 급등하기 시작했다. JP모건 CEO인 제이미 다이먼이 “암호화폐는 무용지물 이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계속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화요일 아침 $63,000를 넘어서면서 지난 9월 말 $44,000에서 40% 이상이나 급등했다.

비트코인 재단(Bitcoin Foundation)의 브록 피어스(Brock Pierce) 회장은 “ETF 승인은 금융계의 분수령이 되는 순간이며, 이 순간은 이미 2013년부터 규제 기관의 승인을 구해온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시점이다. 오늘은 개인 투자자들이 ETF를 통해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시대가 시작된 날이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글로벌 기반을 다지는 역할이 시작된 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제 암호화폐는 엄청난 하드웨어 장비설치 및 복잡한 시스템을 이용하는 채굴방식을 거치지 않고도 일반 투자자들이 ETF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더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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