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 2021

테사 메이저스 살인사건의 십대 범인, 9년 형에서 무기징역으로 변경

바르나드 학생 테사 메이저스의 칼부림 사건

Tessa Majors - 위키피디아

버나드(Barnard) 대학교의 학생 이었던 테사 메이저스(Tesa Majors)의 부모는 목요일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법정에서 묘사한 후, 맨해튼의 한 판사는 메이저스를 살해한 십대 범인들 중 한 명에게 내려졌던 9년형 대신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CBS 뉴스와 폭스뉴스등이 보도했다.

버나드 대학교의 신입생이었던 테사는 현재 16세에 접어든 루시아노 루이스(Luchiano Lewis)와 그의 친구들에 의해 살해당하면서 인생의 막을 내렸다. 루이스와 당시 각각 14세와 13세 이면서 중학생 이었던 라숀 위버(Rashaun Weaver)와 자이어 데이비스(Zyairr Davis)는 모닝사이드 공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면서 당시 18세인 메이저스를 칼로 찔러 사망케 했다.

제임스 매디슨 대학의 영어 교수이자 메이저스의 아버지인 인만 메이저스(Inman Majors)는 그의 아내와 함께 버지니아에서 뉴욕으로 이사한 딸이 살해당한 후 겪고 있는 극심한 우울증과 그로인한 상심과 고통을 법정에서 진술했다. 당시 사건을 기술한 법원 문건에 따르면 메이저의 손톱안에 있는 라숀 위버의 DNA가 발견된 후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판사는 밀반입된 물품들을 감옥에서 소지하는 한편 감옥에 있는 담요를 다른 수감자들로 부터 빼았고 다른 수감자들에게 폭력을 가한 루이스 감옥생활의 열악한 기록을 지적하면서 그가 정상참작을 받을만한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판결문을 통해 밝혔다.

그러나 루이스의 변호사는 그에게 최소한 소명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고 판사가 이를 허락하자, 루이스는 “인간으로서 나는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나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괴물이 아니다”고 판사 앞에서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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