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영국 국회의원 데이비드 아메스, 런던에서 칼에 찔려 사망

영국 국회의원 데이비드 아메스, 런던에서 칼에 찔려 사망

David Amess - Wikipedia

영국 보수당의 데이비드 아메스(David Amess) 의원이 금요일인 오늘 런던 동쪽의 선거구에서 열린 한 회의에 참석했다가 그 지역에서 여러 번 칼에 찔려 사망했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보도했다. 영국 경찰은 아메스 의원을 칼로 찌른 25세의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히면서, 그가 범행에 사용했던 칼도 사건 현장에서 회수했다고 덧붙였다.

금요일 칼에 찔려 사망한 데이비드 아메스는 지난 3월 영국 의회에서 “칼에의한 무의미한 살인”을 막는 방법에 대해 질문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하원 석상에서 아메스는 보리스 존슨 총리에게 “겨우 18세였던 유권자인 루크 벨필드로 확인된 사람은 집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곳에서 칼에 찔려 사망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남겨진 그의 가족들과 친구들은 큰 상실감에 빠져 있다. 내가 이 같은 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기는 한 것인가? 경찰과 의회는 그런 무의미한 살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의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은 지난 7월, 2021년 3월 말까지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칼이나 다른 날카로운 도구로 사망한 사람은 최소 238명 이라고 보고했으며, 그 전 12개월 동안 칼에 찔려 사망한 250명 보다 다소 감소한 수치라고 보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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