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 2021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 집에 소형 비행기 충돌해 최소 2명 사망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 집에 소형 비행기 충돌해 최소 2명 사망

NBC 7 San Diego

월요일 오후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의 산티(Santee) 시에서 두 개의 엔진이 장착된 세스나 경비행기가 몇 채의 가옥들에 추락해 최소 2명이 사망했다고 이 지역 소방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폭스 5 샌디에이고와 NBC 7 샌디에이고 뉴스등이 보도했다. 산티시 소방당국은 기자 브리핑을 통해 “확인된 사망자들이 여러 명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지만, 적어도 2명이 사망한 것은 확실히 파악됐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의 긴급 구조팀은 가옥 피해 정도를 파악하면서 사상자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비행기가 추락한 사고현장은 몇 시간 동안 연기가 자욱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추락한 세스나 340A 경비행기에 몇 명이 탑승했는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구조대원들은 비행기 추락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때 몇몇 트럭을 포함한 여러 대의 차량에 불이 붙었다고 밝히면서, 사고가 발생한 주택 주변 거리에는 비행기 잔해가 널브러져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조대원들은 사고 주변 지역의 주택 피해정도를 평가하는 동안 해당 지역의 10가구 정도가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세스나 340A 경비행기가 오후 12시 14분경 추락했다고 밝히면서 사고장소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에는 산타나 고등학교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지역의 적십자 사무소는 추락사고로 집이 소실된 주민들을 위해 임시 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FAA와 미 교통안전위원회는 이번 추락사고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티시는 샌디에이고 동쪽으로 약 2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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