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 2021

미네소타 주 한 술집에서 총기 난사한 용의자 3명 체포

미네소타 주 한 술집에서 총기 난사한 용의자 3명 체포

St. Paul Police Department

미네소타 주의 한 술집에서 일요일 새벽 12시 15분경 총격이 발생해 한 여성이 숨지고 14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그 총격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 3명이 체포됐다고 세인트폴(St. Paul) 경찰 발표를 인용해 뉴욕타임스등이 보도했다. 총격이 발생할 당시 몇몇 사람들은 웨스트 7번가에 있는 <세븐 스트리트 트럭 파크(Seventh Street Truck Park)>라는 술집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911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인트 폴 경찰당국에 따르면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그 곳은 마치 생지옥 같았다”라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경찰관들은 술집 안팎에서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는 피해자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총격으로 사망한 여성은 세인트 폴 출신의 마키샤 와일리(Marquisha D. Wiley, 27)로 확인되었다.

당시 사건현장에 도착했던 경찰관들은 그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사건 현장을 정리했다고 밝히면서 총상으로 부상당한 14명의 사람들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덧붙였다. 총격 용의자로 체포된 3명의 남성들 또한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 폴 시는 최근 증가하는 범죄에 대처하기 위한 방편으로 경찰의 초과 근무수당에 100만 달러를 승인했으며, 더 많은 경찰관들이 거리로 나가게 될 것이라고 세이트 폴 시장인 멜빈 카터는 말하면서 “우리 시는 현재 경찰 역사상 가장 큰 경찰학교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기난사가 발생한 술집은 라이브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자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으로, 그 곳에서 DJ로 일하고 있었던 한 종업원의 진술에 따르면, “모두가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파티 분위기로 바뀌려고 할 때 총성이 들렸다. 어떤 말싸움이나 몸싸움은 전혀 없었으며, 모두가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있을때 갑자기 총성이 울렸다”고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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