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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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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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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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기반을 둔 글로벌 시민권 자문 회사인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여행 자유 지수 격차는 국가별로 그 수치가 어느 때보다 더 벌어졌다고 밝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 IATA)가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헨리 앤 파트너스는 2006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여권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18개월 팬데믹 기간 동안의 여행 제한 증가로 글로벌 여행 지수는 지난 16년 역사상 가장 큰 글로벌 이동 격차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수에 따르면 상위 순위인 일본과 싱가포르 여권 소지자는 192개 국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6개국에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최하위권의 아프가니스탄보다 166개 국가들을 무비자로 더 많이 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대한민국 여권은 독일 여권과 공동 2위로 190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으며,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페인 여권들은 모두 공동 3위로 189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4년 공동 1위를 차지했던 미국과 영국 여권은 7위를 차지하면서 185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21년 국가별 가장 영향력 있는 여권

  1. 싱가포르, 일본(192개국)
  2. 대한민국, 독일(190개국)
  3.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페인(189개국)
  4. 오스트리아, 덴마크(188개국)
  5. 프랑스, 아일랜드,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웨덴(187개국)
  6. 벨기에, 뉴질랜드, 스위스(186개국)
  7. 미국, 체코, 그리스, 몰타, 노르웨이, 영국(185개국)
  8. 호주, 캐나다(184개국)
  9. 헝가리(183개국)
  10. 리투아니아, 폴란드, 슬로바키아(182개국)

국가별 최악의 여권

국가별로 최악의 여권들은 40개 미만의 국가들을 무비자로 갈 수 있는 여권으로 아래와 같은 국가들의 여권들이 포함된다.

  • 북한(39개국 – 109위)
  • 네팔과 팔레스타인 영토 (37개국 – 110위)
  • 소말리아 (34개국 – 111위)
  • 예멘 (33개국 – 112위)
  • 파키스탄 (31개국 – 113위)
  • 시리아 (29개국 – 114위)
  • 이라크 (28개국 – 115위)
  • 아프가니스탄 (26개국 – 116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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