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 2021

FBI, NYPD 노조위원장 자택 및 사무실 급습, 노조위원장 사임

FBI, NYPD 노조위원장 자택 및 사무실 급습, 노조위원장 사임

Sergeants Benevolent Association Logo - Wikipedia

FBI가 뉴욕 경찰서(NYPD)에서 두 번째로 큰 노동 조합 회장의 자택과 본부 사무실을 압수 수색한 후 화요일 밤 노조위원장이 사임했다고 NPR과 CBS 뉴스등이 보도했다. 노조 이사회 측은 노조 위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이유로 에드 멀린스(Ed Mullins) 노조 위원장에게 사임을 요청했으며, 범죄 내용과 수사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노조 위원회(Sergeants Benevolent Association – SBA) 측은 “멀린스 노조 위원장이 연방 조사 대상에 속한 것은 분명하며, 우리는 다른 노조원들이 이 문제에 연루되었거나 수사대상에 포함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FBI는 뉴욕 주의 포트워싱턴 소재 멀린스의 사택도 급습했다고 밝혔다.

SBA 변호사인 앤드류 퀸(Andrew Quinn)은 “현재 밝힐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으며, FBI 대변인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조사를 진행중에 있지만, 더 이상 밝힐 내용은 없다”고 발표했고, 맨해튼 소재 미 법무부 대변인은 해당 사항에 대해 논평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포트워싱턴 경찰서장은 노조위원장인 멀린스의 FBI 자택 압수 수색과 관련하여 “FBI가 한 지역을 압수 수색할 경우 일반적으로 관할 지역 경찰서에 통보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FBI의 압수 수색과 관련하여 통보받은 사항이 없다. 우리는 멀린스의 집이 압수 수색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지도 못했고 참여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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