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1

직장 동료 3명을 살해한 남성

직장 동료 3명을 살해한 남성

Polk County Sheriff's Office

토요일 플로리다 주에서 야구 방망이와 칼로 직장 동료 3명을 살해한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고 포크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발표를 인용해 이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포크(Polk)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숀 폴 러니언(Shaun Paul Runyon, 39)으로 확인된 용의자가 플로리다 주의 중부지역에 있는 데이브포트(Davenport)의 임대 주택에서 동료들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3건의 1급 살인과 1건의 가중 구타 혐의로 기소되었고, 보석금 책정 없이 포크 카운티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J&B 전기회사의 계약직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던 러니언은 플로리다 주에 파견나와 있다가 그 곳 직장 동료들과 신체적 다툼을 벌이다가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토요일 포크 카운티의 보안관실은 기자 회견을 통해 “금요일 새벽 2시경 숀 러니언은 상사를 때린 후 그 자리를 떠났고, 그가 상사를 구타한 장소에서 약 70마일 떨어진 탐파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타겟에서 야구 방망이를 구입한 다음 그는 토요일 아침 야구 방망이와 칼을 가지고 7명의 직장 동료들이 머물고 있는 임대 주택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밝혔다.

사건 진술서에 따르면 러니언은 첫 번째 피해자를 공격한 후 다른 침실에서 두 번째 피해자를 공격했고, 또 다른 침실에서 세 번째 피해자를 칼로 찔렀다고 밝혔다. 그 피해자들 중 한 명은 보안관들이 도착했을 때 살아 있었지만, 병원으로 후송된 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러니언은 또 다른 직장 동료를 살해하려고 시도했지만, 다행히 그 피해자는 어깨와 등에 경상만을 입은채 가족과 함께 그 곳을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러니언은 사건 후 현장에서 달아났고 2시간 가량을 쫓기다가 보안관들에게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보안관실에 따르면 “사람들을 죽일 정도로 러니언을 화나게 한 것이 무엇인지 현재로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는 24시간 후에 임대 주택으로 다시 돌아와 나머지 직장 동료들을 살해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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