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 2021

머크 코로나19 알약, 입원 및 사망위험 절반으로 줄였다는 연구 결과

머크 코로나19 알약, 입원 및 사망위험 절반으로 줄였다는 연구 결과

Merck & Co. via AP

머크(Merck)와 리지백 테라퓨틱(Ridgeback Therapeutic) 두 제약회사는 코로나19 감염 치료제로 사용될 알약이 환자들의 입원이나 사망 위험을 절반으로 줄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했다고 뉴욕타임스와 로이터 통신등이 보도했다. 해당 알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서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경우,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최초의 경구용 항바이러스제가 되는 것이다.

머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는 코로나19 환자들의 입원이나 사망 위험을 약 50% 감소시켰다”고 발표했다. 해당 연구 실험에서 위약을 투여받았던 코로나19 환자 그룹에서는 8명의 사망자가 나온 반면, 몰누피라비르를 투여 받았던 환자 그룹에서는 사망자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머크 제약회사는 가능한 한 빨리 해당 알약에 대해 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크 제약회사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개발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기회를 새롭게 잡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면서 해당 알약의 단기 치료요법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의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초기에 차단하고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의 항바이러스제 치료제로서 승인되었던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그 증상이 위중해진 환자들의 정맥을 통해 주사로 투여 되었다. 그러나 렘데시비르는 광범위한 코로나19 환자들의 일반적인 치료 목적 이라기 보다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중증에 접어든 환자들의 선별적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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