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 2021

코로나19 백신 관련 잘못된 정보 단속을 강화 하겠다는 유튜브

코로나19 백신 관련 잘못된 정보 단속을 강화 하겠다는 유튜브

Wikipedia/Pexels

유튜브는 수요일 자사의 블로그 게시물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영상물들을 삭제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고 미국의 각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다. 유튜브 측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하여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 백신 반대 운동가 및 그 제휴 단체인 어린이 건강 보호기금(Children’s Health Defense Fund) 채널의 삭제 또한 발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튜브 측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현지 보건 당국과 WHO로 부터 안전성 및 그 효과에 대한 승인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영상물들은 자사의 정책에 위배된다”고 해당 영상물들의 삭제 배경 이유를 밝히면서 “공식적으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이 자폐증, 암, 불임을 유발한다거나 백신에는 위치 추적물질이 포함돼 있어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추적될 수 있다는 등의 허위 내용들이 삭제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는 팬데믹 기간동안 코로나19와 관련된 치료 및 예방을 포함하여 잘못된 정보를 금지하는 정책을 도입했으며, 그 정책에 따라 마스크 착용 효과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을 제기한 켄터키 주 상원의원인 랜드 폴이 포함된 유명 인사들의 계정을 지난 8월 7일간 폐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랜드 폴 의원은 유튜브를 “위대한 완장(badge of honor)”이라고 비 꼬기도 했었다.

유튜브 측은 자사의 플랫폼에 올라온 유력한 영상들의 백신에 대한 잘못된 주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주저하게 만드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말하면서, 미국과 전 세계의 다른 국가들이 팬데믹 종식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데 힘을 보탠다는 차원에서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전 세계 일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하루 약 2600만 투여 정도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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