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플로리다 보안관 총격범 추적에 300명 이상의 사람들 관여

플로리다 주의 한 보안관에게 총격 가한 용의자 추적 중

Josh Moyers/Patrick McDowell - Nassau County Sheriff's Office

3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차량을 정지시킨 플로리다 보안관 대리인을 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차량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CNN등이 보도했다. 나소(Nassau) 카운티의 보안관 대리인인 조쉬 모이어스(Josh Moyers)는 금요일 이른 아침 칼라한(Callahan)에서 차량을 정지시킨 다음 그 차량 운전자로부터 두 번의 총격을 당한 후 그 총격 부상으로 일요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빌 리퍼(Bill Leeper) 나소 카운티 보안관은 일요일 밤 트위터를 통해 “조쉬 모이어스 보안관 대리인이 오늘 오후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 이 끔찍한 비극을 헤쳐나가는 조쉬의 가족들과 약혼자를 위해 기도해 주기 바란다”고 메세지를 남겼다. 리퍼 보안관은 토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조쉬의 가족과 그의 약혼녀는 금요일 밤 그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쉬는 총격범 으로부터 총격을 당한 후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이 발생한 나소 카운티는 플로리다 북동쪽에 있으며 조지아 주의 접경 지대에 있다. 조쉬 총격범에 대한 수색은 금요일 부터 3천 에이커가 넘는 장소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리퍼 보안관은 밝히면서 “이제 우리 지역사회에 흉악한 살인범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슐리 스파이서 나소 보안관실 대변인은 사건 당시 총격 용의자와 같은 차량에 동승했던 한 여성이 이번 사건 수사에 협조하게 되면서 용의자가 35세의 패트릭 맥도웰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그녀는 그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그는 도난차량을 운전하고 있었으며, 모이어스를 총으로 쏜 후 달아났다”고 말했다.

보안관실에서 발표한 사건 경위에 따르면 당시 총격 용의자는 차에서 내리라는 조쉬의 요청에 차에서 내리자마자 조쉬에게 총을 쐈으며, 조쉬가 쓰러지자 그의 등을 쏜 후 도보로 사건 현장을 빠져 나갔다고 밝히면서 그는 무기를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수사 당국은 맥도웰을 체포하는 데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35,500달러의 포상금을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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