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1

몬태나 주의 외딴 지역에서 암트랙 열차 탈선, 최소 3명 사망

몬태나 주의 외딴 지역에서 암트랙 열차 탈선, 최소 3명 사망

AP

시카고에서 시애틀/포틀랜드 서쪽으로 향하던 암트랙 열차인 엠파이어 빌더(Empire Builder) 8량이 토요일 오후 4시경 몬태나 주의 조플린(Joplin)에서 탈선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뉴욕타임스와 USA 투데이등이 관련 당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조플린은 캐나다 국경 남쪽에서 약 3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마을로 약 150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열차는 10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41명의 승객과 16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고 암트랙 측은 일요일 추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사고 부상자들은 그레이트 폴스(Great Falls)의 베네피스(Benefis)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트랙 측은 사고 대응팀을 구성한 후 사고 현장에 파견해 사고 복구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몬태나 주 힐 카운티의 재난 응급 서비스 대응팀은 열차사고로 부상당한 승객들을 구급차를 이용해 그 지역 마을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위독한 상태에 있는 부상자들은 비행기를 이용해 큰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는 이번 암트랙 열차사고 조사를 위해 조사팀을 사고 현장에 파견했다고 토요일 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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