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코스트코, 소비자들의 화장지와 페이퍼 타월 구매량 다시 제한

코스트코, 최저 임금 시간당 16달러로 인상 계획

Costco - Wikipedia

코스트코가 지난 팬데믹 초기 소비자들의 구매를 제한 했었던 화장지와 페이퍼 타월이 포함된 청소용품등의 구매를 다시 한 번 제한하고 있다고 USA 투데이와 CBS 뉴스등이 보도했다. 코로나19 델타 변형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감염 환자들의 지속적인 증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품목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는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델타 변이에 따른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외에도 상품을 운반하는 트럭 운전사들과 선적 컨테이너의 부족 때문에 빚어진 전 세계 물류 공급망의 붕괴로 인한 물품배송지연 사태 역시 코스트코가 해당 품목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를 제한하는 결정을 거들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코스트코의 CFO인 리차드 갈란티(Richard Galanti)는 목요일 실적 분기 보고 후 투자자들에게 “물품 공급망 붕괴 원인과 인플레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한 항만 지연과 컨테이너 부족, 그리고 원자재 부족 및 인건비 상승과 트럭 운전자 부족 등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많은 공급 업체들이 더 긴 배송 시간을 요구하고 있으며 운전자들과 트럭을 찾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트코는 아시아에서 북미로 화물 컨테이너를 옮기는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한 번에 800개 에서 1,000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세 척의 컨테이너 선박을 전세 냈다고 밝히면서, 1년에 10번 정도 배로 태평양을 횡단하면서 물건을 실어 나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코스트코에 따르면 운송 비용 상승은 일부 품목들의 가격을 올렸고 인플레이션 압력 또한 가중시킨다고 밝혔다.

코스트코의 물품 인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펄프와 종이 제품의 가격은 4%에서 8% 올랐으며, 쓰레기 봉투와 Ziploc 봉투 및 일회용 컵과 접시 같은 플라스틱 제품은 5%에서 11% 범위내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스트코는 8월 29일 마감된 회계연도 보고에서 올 4분기 예상수익이 약간 더 나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스트코 주가는 금요일 개장 전 소폭 상승했고 올 해 들어서는 20% 정도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