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FBI, 페티토 사망원인 살해 분명, 약혼자 신병확보에 초점

개비 페티토의 약혼자 브라이언 런드리 수색 오늘 재개

Facebook

약혼자인 브라이언 런드리와 함께 여행하다가 실종된 후 유해로 발견된 개비 페티토에 대한 부검 결과, 살해당한 흔적이 발견됐다는 부검의 소견에 따라 FBI는 이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페티토의 약혼자인 런드리 신병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 행방이 묘연한 런드리를 찾기위해 FBI는 대중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더 힐등이 보도했다.

22세의 개비 페티토 시신은 와이오밍 주의 브리저-티튼(Bridger-Teton) 국유림의 한 캠핑지역에서 일요일 유해로 발견되었으며, 그녀의 시신을 부검했던 검시관은 화요일 그녀가 살해당했다는 잠정적 초기 결론을 내린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그녀의 약혼자인 런드리는 9월 1일 혼자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9월 14일 다시 집을 나갔다고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런드리의 이전 행동에 의심쩍은 새로운 정보가 입수됐다고 밝히면서 그에대한 수색작업이 수요일 오전 8시 플로리다 주의 자연 보호 구역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틱톡에 업로드된 영상에 나오는 미란다 베이커로 확인된 여성은 8월 29일 와이오밍 주에서 런드리를 차에 태워 주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결과 런드리는 패티토의 유해가 발견된 곳에서 멀지 않은 와이오밍 주의 콜터 베이에서 미란다 베이커와 그녀의 남자친구가 타고 있던 차에 히치하킹을 하면서 동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란다에 의하면 당시 런드리는 차를 같이 타는 댓가로 “200달러를 내겠다”는 말과 함께 “콜터 베이에서 혼자 여러 날 동안 캠핑했다”는 말을 했다고 밝히면서 그 차에 동석한지 30분도 채 안되서 내렸다고 덧붙였다.

페티토의 사망사건은 그동안 미국에서 관심을 끌지 못했던 수만 명의 실종자들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국가범죄정보센터(National Crime Information Center)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020년 말 현재 거의 9만건에 가까운 실종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