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 2021

조지아 주 마리코파 카운티와 상원, 2020년 선거감사 합의

조지아 주 마리코파 카운티와 상원, 2020년 선거감사 합의

Maricopa County Courthouse - Wikipedia

애리조나의 마리코파(Maricopa) 카운티 지방정부 측과 조지아 주 상원의원 측은 2020년 11월 미국 대선의 전자투표와 관련된 일체의 데이터 공개를 거부함으로써 발생한 몇 달 간의 분쟁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AP 통신등이 보도했다. 공화당이 장악한 조지아 주 상원은 미 대통령 선거 당시의 정보 공개 소환장을 마리코파 카운티 정부 측에게 발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리코파 카운티 지방정부 측은 주 상원의 소환장에 응하지 않은 채 주 상원의원들과 2020년 대선결과를 두고 계속 논쟁을 벌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 부정이 있었다는 주장에 힘입어 조지아 주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마리코파 카운티 정부측에 올해 4월부터 선거감사를 계속 요구해 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 감독위원회는 금요일 특별선정된 전문가 집단에게 문제의 자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문가 집단은 주어진 문제의 자료를 검토한 후 조지아 주 상원에게 결과를 제공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공화당 하원의원인 존 셰디그(John Shadegg)가 이번 선거감사의 책임을 맡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감사에 선정된 사이버 닌자스(Cyber ​​Ninjas)는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보안관련 전문 업체로서 선거감사 경험이 전무하며, 이 회사의 CEO는 소셜 미디어에서 트럼프의 2020년 대선 음모론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감사 위원회는 기본적으로 카운티의 민감한 자료를 주 상원의 계약자인 사이버 닌자가 접근할 수 없도록 합의했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사이버 닌자는 카운티 정부의 민감에 정보에 대한 접근이 불허되면서 2020년 대선 당시 선거장비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았으며 투표 전환같은 부정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만을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카운티의 위원회는 밝히면서 조지아 주 정부 차원에서 주 상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6억7600만 달러 정도가 소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지아 주 상원 측에서 요구하고 있는 2020년 대선에 대한 천문학적인 감사 비용은 마리코파 카운티 정부 측에서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조지아 주의 공화당 상원의원인 카렌 판(Karen Fann)이 말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