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 2021

테슬라/GM/포드 제치고 최초로 전기 픽업 트럭 제작하는 리비안

테슬라/GM/포드 제치고 최초로 전기 픽업 트럭 제작하는 리비안

rivian.com

전기 픽업 트럭을 만들기 위한 경쟁에서 리비안(Rivian)이라는 스타트업 트럭 제조업체가 테슬라, 포드, 제너럴 모터스(GM)를 제치고 R1T 픽업 트럭을 화요일 일리노이 주 노멀(Normal)에 있는 이전 미쓰비시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CNN 비즈니스등이 보도했다.

리비안은 미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환경 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및 캘리포니아 대기 자원 위원회(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로부터 미국의 50개 주에서 R1T 트럭을 판매하는 데 필요한 허가를 받았다. R1T 트럭들을 진열하는 쇼룸이 아직까지는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우선 온라인에서만 트럭을 구입할 수 있다.

리비안은 소비자들이 차량을 직접 볼 수 있는 이벤트를 미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구매자들은 트럭이 배송된 후 7일 또는 1000마일의 시간안에 차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반납할 수 있다. SUV 전기 자동차와 일반 전기 자동차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 픽업 트럭은 자동차 업계에서 아직까지는 출시되지 않고 있었다.

포드 역시 내년 판매를 목표로 전기 픽업 트럭인 F-150 라이트닝(Lightning)을 계획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완전한 전기 픽업 트럭 생산을 2022년까지 계획하고 있지 않지만 올해 말까지 첫 번째 전기 픽업 트럭인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안은 R1T의 가격을 $73,000로 책정했으며 이미 출시 계획된 트럭들은 매진됐다고 밝혔다.

리비안 측은 몇 대의 트럭들이 출시될 계획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현재 2022년 1월 전기차 트럭 배송을 위한 주문을 받고 있다고만 밝혔다. 소비자들은 R1T 픽업 트럭을 구입하기 전 꼼꼼하게 점검하는 차량의 쇼룸 공간이 따로없다는 점을 감수해야만 한다. 리비안은 현재 비상장 기업으로 11월 기업공개(IPO)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스타운(Lordstown) 및 니콜라(Nikola)와 같은 일부 다른 전기 트럭 신생 기업들과는 달리 리비안은 수익 창출이 시작된 후 기업공개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드스타운과 니콜라는 초기에 주가가 급등했지만 지금 이 두 회사들의 주가는 크게 떨어졌다. 니콜라의 설립자이자 전 회장인 트레버 밀턴은 현재 투자자 사취 혐의로 연방 사법 당국에 기소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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