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 2021

2007년 6세때 납치된 딸과 재회한 엄마

2007년 6세때 납치된 딸과 재회한 엄마

Clermont Police Department

2007년 6세였던 딸이 납치된 후 만나보지 못했던 딸과 어머니가 재회했다고 플로리다 주 클러몬트(Clermont) 경찰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클러몬트 경찰당국(CPD)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9월 2일 안젤리카 벤세스-살가도(Angelica Vences-Salgado)로 알려진 한 여성이 소셜미디어로부터 자신의 딸인 재클린 에르난데스(Jacqueline Hernandez)가 연락을 취해 왔다는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재클린 에르난데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인은 멕시코에 있다고 말했고 9월 10일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 국경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엄마에게 해 왔다고 경찰당국은 밝혔다. 클러먼트 경찰서는 이 모녀의 상봉에 앞서 연방 정부 및 주 정부 기관의 협력하에 엄마에게 연락을 해 온 이 여성이 진짜 납치 피해자인지 먼저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 미 관세국경보호청, 라레도 경찰 당국의 관계자들은 9월 10일 텍사스 주의 라레도 국경에 대기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을 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클러몬트 경찰당국은 이들 기관이 제시한 문서를 바탕으로 엄마인 안젤리카에게 연락을 취해온 여성이 실제로 2007년 납치된 재클린 에르난데스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19세가 된 에르난데스는 결국 어머니와 재회했고 클러몬트 경찰서는 “여러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납치 피해자가 14년 만에 어머니와 재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07년 12월 27일 당시 6세 소녀의 납치사건과 관련하여 아버지인 파블로 에르난데스가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그러나 플로리다 사법당국은 당시 아버지와 딸이 멕시코를 여행 중이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옥시전이라는 매체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재클린이 어떻게 그녀의 어머니를 찾게 되었는지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재클린의 납치 용의자로 지목된 그녀의 아버지 또한 경찰의 수배 명단에 등록되었는지의 여부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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