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공화당원들, 트럼프 당내 지도자 인정, 대통령으로서는 반반 의견 갈려

트럼프, 뉴욕 검찰 조사의 변호 비용으로 멘붕

Donald Trump - Wikipedia

대부분의 공화당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의 지도자로 계속 남아 있기를 원했지만 2024년 대통령 선거에 트럼프가 출마하는 것에 있어서는 반반의 의견으로 갈렸다고 SSRS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CNN이 보도했다. 공화당 소속 및 무소속 이지만 친 공화당 성향의 사람들중 63%는 트럼프를 공화당의 리더로 인정했지만 나머지 37%는 아니라고 대답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여론조사에 참여했던 사람들 중 지난 선거에서 패배한 전직 대통령이 2024년 선거에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거의 반반으로 그 의견이 나뉘어 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51%는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다시 대통령에 출마할 경우 재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49%는 다른 후보자를 지명하는 것이 더 낫다고 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019년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원들 중 4분의 3 이상이 2020년 대통령 선거때 다른 후보자들 보다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에서 더욱 우세할 것이라고 답했던 당시와는 매우 다른 풍경이라고 CNN은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공화당 소속 또는 친 공화당 성향의 미국 성인들 2119명을 대상으로 2021년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화당 소속 회원들 사이에서의 지지도는 대학 학위가 없는 당원들은 69%로 트럼프를 지도자로 인정한 반면, 대학 학위를 소지한 공화당원들은 49%로 트럼프를 당내 지도자로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내 보수파들은 72%의 비율로 트럼프가 공화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대답한 반면, 당내 온건파들은 49%로 트럼프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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