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미국의 코로나19 감염 지난 4주 동안 4백만 명, 팬데믹 이후 총 4천만 명

심상치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증가와 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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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홉킨스 대학이 제시한 데이터에 의하면 미국은 팬데믹 기간 동안 4천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집계됐으며, 지난 4주 동안에만 400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감염자가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4천만 명 이라는 것은 공식적인 수치에 불과하며 실제 감염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이 제시한 데이터에 의하면 노동절 포함 지난 7일 동안의 평균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137,270명 으로 지난해 노동절을 포함하여 같은기간의 코로나19 감염 수치인 39,355명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급증은 병상 부족과 어린이 감염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학생들의 대면수업에 대한 현실적인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지난 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인 로셸 왈렌스키는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미국인들은 여행 가지 말것을 권고했으며 백신 접종 받은 사람들 역시 여행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와 작년의 차이점은 델타 변형을 주축으로 코로나19 감염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과 12세 이상의 미국인들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함으로서 코로나19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 전체 인구의 53%만이 완전 백신접종을 받았고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는 나이에 속한 미국인들 중 62%만이 백신을 접종했기 때문에 수천만 명이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감염 후 병원에 입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CDC에 따르면 앨라배마, 와이오밍, 아이다호, 미시시피, 웨스트 버지니아 주 모두는 전체 인구의 40% 미만이 백신접종을 받았으며, 그 중 2개 주인 앨라배마와 미시시피 주의 중환자실 이용률은 90%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데이터에 의하면 조지아, 아칸소, 텍사스, 플로리다 주에서의 중환자실(ICU) 수용 능력은 이제 1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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