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1

미국에서 학자금 융자가 여성들에게 미치는 영향

대학선택이 취업과 연봉에 미칠 수 있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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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학 미국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University Women – AAUW)는 매년 여성들과 학자금 대출의 상태를 면밀히 조사하는 단체로, US 뉴스는 해당 단체의 종합적인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의 전체 학자 융자금액인 1조 7000억 달러 중 미지급된 융자금의 약 2/3를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흑인 여성들의 비율은 백인 여성들보다 학자금 대출 부채가 20% 더 많다고 덧붙였다.

해당 연구결과에 의하면 졸업 후 1년 동안 각 인종별 학자금 대출금 현황은 흑인 여성들의 경우 41,466달러, 태평양 섬과 하와이 여성들의 경우 38,747달러, 아메리칸 인디언 및 알래스카 원주민 여성들의 경우 36,184달러, 백인 여성들의 경우 33,852달러, 히스패닉 여성들은 29,302달러 이며, 아시아 여성들은 27,607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양질의 보육시설 부족이 여성 교육에 미치는 영향

평균적으로 흑인 여성들은 대학원 졸업 1년 후 누적 학자금 대출 부채에 있어서도 $75,086을 나타내면서 다른 인종 그룹들의 여성들보다 많았으며, 대학원 졸업 후 평균 누적 학자금 대출 부채가 가장 낮은 인종 그룹은 백인 여성들로 $56,099을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양질의 보육 시설 부족은 소수민족 여성들이 대학교육을 마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 했으며, 결국 학자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야기 시켰다고 밝혔다.

미국진보센터(Center for American Progress)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많은 어머니들이자 여성들은 아이들을 위한 질 좋고 저렴한 보육시설의 절대 부족으로 대학교 과정을 마치지 못하고 새로운 취업 기회를 놓치게 되면서 그 악순환은 세대를 거쳐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성들에 대한 임금 불평등

여성에 대한 임금 불평등도 학자금 상환에 영향을 끼친다고 US 뉴스는 밝혔다. AAUW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이 학자금 대출금을 갚는 데 남성보다 약 2년이 더 걸린다고 밝히면서, 부분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적으로 더 적게 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대유행 이전 대학을 졸업한 후 1년 동안의 여성들 평균 급여는 남성들의 81% 정도 된다고 밝혔다.

여성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재정 옵션

쟈넷 랭킹 여성 장학금 기금(Jeannette Rankin Women’s Scholarship Fund)은 35세 이상의 저소득 미국 여성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면서 고등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이다. 해당 단체의 웹사이트에 의하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는 여성들은 “트랜스젠더 및 중성(nonbinary), 동성애”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과학, 기술, 공학 또는 수학(STEM) 관련 대학에 입학하거나 STEM 관련 프로그램에 등록한 여성들은 학자금 지원과 관련하여 3000달러의 BHW 장학금(Scholarship)과 2020년 총 100만 달러가 넘는 장학금을 제공한 여성 엔지니어 협회(Society of Women Engineers)의 기금을 참고해 볼 수 있다. 비영리단체인 “패스웨이스 투 사이언스(Pathways to Science)” 또한 STEM 과정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위해 장학금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재정적 필요에 따라 연방 보조금 신청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펠 그랜트(Pell Grant)는 재정적 필요가 있는 학부생들에게 주어지며, 펠 그랜트 보조금 신청은 FAFSA(Federal Student Aid) 신청서 작성을 통해 할 수 있다.

현재 학자금 대출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위한 재정 지원도 살펴볼 수 있다. Singlemothersgrants.org 웹사이트는 모든 종류의 장학금, 보조금 및 미혼모를 위한 기타 형태의 재정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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