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 2021

노숙자 2명의 공격으로 한쪽 눈 시력 잃은 캘리포니아의 한 가장

노숙자 2명의 공격으로 한쪽 눈 시력 잃은 캘리포니아의 한 가장

Lost Hills Sheriff's Office

지난 주말 부유한 도시중 하나인 말리부 해변에서 한 가족이 칼을 든 두 명의 노숙자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그 가족의 가장이자 두 아이의 아빠가 한쪽 눈을 잃었다고 폭스뉴스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리처드 프랭크(Richard Franck)로 확인된 용의자는 이번 주 살인 미수 및 치명적인 무기 폭행으로 기소됐다고 로스앤젤레스의 FOX 11이 보도했다.

공격 당시 프랭크와 함께 있었던 또 다른 노숙자인 벤자민 마스트(Benjamin Mast) 역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 가족은 지난 일요일 말리부의 댄 블로커(Dan Blocker) 해변에서 점심을 먹고 있던 도중 두 명의 노숙자들이 접근한 후 말다툼이 벌어졌고, 그 중 한 명의 노숙자인 프랭크가 무기를 휘두르며 그 가족의 아버지를 공격하면서 얼굴과 눈, 혀, 가슴, 손을 찌른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두 명의 노숙자들은 그 가족이 주차장 쪽으로 도망치자 주차장까지 쫓아가 공격했다고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밝혔다. 그 가족의 아버지는 노숙자들의 공격을 받은 후 병원으로 옮겨졌고, 용의자 2명은 그 해변의 주차장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로스트 힐스 보안관실의 한 보안관은 목요일 트윗을 통해 “노숙자인 프랭크가 지난 4월 칼로 보안관중 한 명을 위협했지만,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조지 개스콘(George Gascon) 지방 검사는 노숙자인 프랭크를 당시에 경범죄로만 기소했기 때문에 체포된지 나흘만에 풀려났다”고 주장했다. 개스콘 검사는 범죄자들에 대해 너무 관대한 처분을 내린다는 비난을 받아왔다고 폭스뉴스는 밝혔다.

그러나 개스콘 검사는 “일부 형사법 관행이 용의자들을 부당하게 대우했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FOX 11 보도에 따르면 말리부 지역과 로스앤젤레스의 여러 지역에 최근 노숙자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노숙자 관련 범죄가 많이 보고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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