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텍사스 주의 한 학군, 2명의 교사 코로나19로 사망하자 모든 학교 폐쇄

텍사스 주의 한 학군, 2명의 교사 코로나19로 사망하자 모든 학교 폐쇄

Connally High School - Wikipedia

텍사스 주의 코날리 독립 학군(Connally Independent School District)은 같은 주(Week)에 두 명의 중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하자 노동절 연휴인 9월 6일 까지 모든 학교를 폐쇄한다는 발표를 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와 NBC 뉴스등이 보도했다. 해당 교육구에 속해있는 학교들은 9월 7일 대면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며 학생들은 그 때까지 원격수업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날리 학군 측은 6학년 사회 교사인 나탈리아 챈슬러(Natalia Chansler, 41)가 8월 29일 토요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으며, 7학년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 교사인 데이비드 맥코믹(David A. McCormick, 59)은 8월 24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맥코믹은 8월 18일 학교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었고, 그날은 그 학교의 개학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코날리 학군 측은 두 교사 모두 캠퍼스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경로가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두 명의 교사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사망한 교사중 한 명인 챈슬러의 언니는 그녀가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학군 측은 수요일 페이스북을 통해 예정된 운동경기와 기타 모든 실내외 활동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해당 학군의 직원들과 학생 및 지역 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일 아침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의 양성률은 26%였다고 밝혔다. 존스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해당 학군이 위치한 텍사스 주의 웨이코 시가 속해있는 맥레넌(McLennan) 카운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4,242명이고 사망자 수는 533명이라고 밝혔다.

코날리 독립 학군 측은 일요일 학군에 속한 모든 중학교의 교직원들에게 코로나19 테스트를 제공했다고 밝히면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도 코로나19 테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학군 측은 또한 직원들과 학부모들을 포함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9월 13일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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