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1

텍사스 주, 공공장소에서 “총” 휴대할 수 있게 돼

텍사스 주, 공공장소에서 “총” 휴대할 수 있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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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발효된 텍사스 주의 새로운 총기법에 의하면 텍사스 주 에서는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유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이제 허가나 훈련 또는 교육과정 없이 공공장소에서 총기를 휴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KHOU등이 보도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총기휴대 법안”은 텍사스 주를 비롯한 전국 총기 폭력 사건이 증가하는 가운데 텍사스 주 의원들이 올해 통과시킨 일련의 총기 찬성 법안 중 가장 최근의 법안이다.

총기폭력기록보관소(GVA)의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 주에서 자살을 제외한 총기사고 건수는 올해 약 3200건으로 2800건을 기록했던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했으며, 2100건이 발생했던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50%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총기에 대한 신원조회나 안전교육도 받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총기를 휴대할 수 있도록 허용한 법안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렉 애벗은 민주당 소속의 주 의원 및 일부 경찰 지도자와 총기 규제 옹호론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텍사스 주 하원이 82대 62로 통과시킨 “총기휴대법안”에 결국 서명했다.

일부 경찰관들은 “총을 휴대하고 다니는 사람들중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지 구별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우스 빌(House Bill) 1927로 알려진 이 법안은 21세 이상의 텍사스 주민들에게 적용되며 중범죄, 폭행, 가정 폭력 또는 테러 위협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이 법안에 따른 총기휴대가 금지된다.

총기휴대 법안을 통과시킨 텍사스 주는 이제 아이오와, 테네시, 몬태나, 유타, 와이오밍과 같은 다른 여러 보수적인 주와 함께 총기를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법은 수요일(9/1)부터 텍사스 주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이 법이 시행되기 전 텍사스 주에서 총기를 휴대하기 위해서는 면허증과 소정의 교육 이수 및 필기시험을 포함하여 몇 개의 총기관련 시험을 통과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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