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1

허리케인 “아이다(Ida)” 업데이트

허리케인 “아이다(Ida)” 업데이트

ABC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허리케인 아이다(Ida)는 생명을 위협하는 돌발 홍수와 열대성 폭풍을 동반하면서 루이지애나 일부 지역을 초토화 시키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월요일 아이다의 세력이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바뀌었지만, 지속적인 돌풍을 동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현재 시속 60마일 정도로 그 세력이 한 풀 꺾였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일요일 루이지애나 주의 해안에 아이다가 강력한 카테고리 4 허리케인으로 도착한 후, 루이지애나 주 전체 전력 사용자들 절반 가까이가 월요일 아침 정전을 경험하고 있으며, 파괴되고 침수된 많은 가옥들을 화면상으로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은 불어난 물에 갇혀 있는 상태에서 최소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Poweroutage.us에 따르면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5시 30분 루이지애나 주 전역에서 1,017,535건의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정전 대부분은 루이지애 주 남동부에 집중되었다고 덧붙였다. 뉴올리언스 근처에 있는 병원들은 발전기를 가동시키면서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에어 매트리스 위에서 잠을 자면서 24시간 비상대기 체제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라포쉬 파리쉬 보안관실(LPSO)에 따르면 통행금지는 여전히 유효하며 “엄격하게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날이 밝자 구조당국은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팀을 꾸린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루이지애나의 주지사는 아이다는 끔찍한 상흔을 지역 주민들에게 남겼다고 말했다.

루이지애나 구조팀에 따르면 일부 지역은 물이 범람해 사람 가슴 높이를 넘어 주택들의 지붕 꼭대기까지 물이 채워졌다고 밝히면서 기상 조건과 정전으로 인해 밤새 구조작업이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루이지애나 주는 늪지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많은 악어들의 공격과 함께 이미 위험한 조건이 형성되어 있다고 구조당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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