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 2021

호컬 뉴욕 주지사, 경찰예산삭감 요구하는 부주지사 내정자와 갈등

호컬 뉴욕 주지사, 경찰예산삭감 요구하는 부주지사 내정자와 갈등

Kathy Hochul/Brian Benjamin - Wikipedia

호컬 뉴욕 주지사는 차기 부지사에 내정된 브라이언 벤자민 뉴욕 주 상원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경찰예산삭감”을 거부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그녀의 대변인은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호컬 주지사는 경찰 자금 지원 삭감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변인실은 “호컬 행정부는 치안 유지와 공공 안전에 있어서 배타적이지 않으며, 우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벤자민 부지사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44세의 브라이언 벤자민은 2017년부터 뉴욕 주 상원에서 뉴욕 할렘을 대표하고 있으며 극좌파로 분류되고 있는 인물로, 뉴욕 시 감사관으로서 20000건의 경찰 위법 행위와 관련된 뉴욕 경찰관들의 공권력 월권행위를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벤자민은 지난 1월 자신의 트윗 계정을 통해 “나는 NYPD 예산 중 공공안전에 필수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경찰예산 삭감을 지지한다. 우리의 목표는 더 많은 법 집행이 아니라 더 많은 공공안전 조치를 우선시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썻다.

브라이언 벤자민은 카리브해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브라운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정치에 입문하기전 곤경에 처한 부동산 회사인 제네시스 컴퍼니즈(Genesis Companies)의 최고 경영자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22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앤드류 줄리아니는 “캐시 호컬이 아주 왼쪽으로 치우쳤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녀는 가장 시끄러운 자유주의 목소리를 달래기 위해 다른 많은 정책도 벤자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문제와 관련하여 “벤자민은 사실 뉴욕 사람들이 겪고있는 심각한 문제해결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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