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미국 해안을 강타할 수 있는 대형 허리케인

미국 해안을 강타할 수 있는 대형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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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저기압이 카리브해에서 형성되어 잠재적으로 큰 허리케인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에 미국을 강타할 수 있다고 국립허리케인센터(NHC)가 밝혔다. 정확한 위치와 시기는 아직 모르지만, 보다 정확한 경로는 목요일 저녁에나 파악될 수 있다고 NHC는 밝혔다.

NHC는 열대 저기압 중심은 오늘 밤 케이맨 제도와 쿠바 서쪽 지역 근방을 지나 금요일 밤과 토요일에는 멕시코 남동부와 중부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이 열대 저기압 시스템이 일요일에는 미국의 북부 걸프 연안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생명을 위협하는 폭풍 해일과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이 플로리다 팬핸들에서 루이지애나 해안지역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며, 텍사스 상부 해안을 아우르는 북부 걸프 해안 지역까지 일요일과 월요일 큰 폭우를 발생시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열대성 폭풍 경보는 케이맨 제도와 쿠바 서부에서 발효되었다. 열대성 폭풍 경보 발령은 폭풍 상태가 36시간 이내에 경보 지역 내에서 발생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열대성 폭풍은 목요일 밤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며칠 동안 꾸준히 강화될 것이라고 국립기상청(NWS)은 밝혔다.

국립기상청은 컴퓨터 모델을 이용해 열대성 폭풍의 주요 경로를 예측하고 있지만, 열대성 폭풍의 시스템이 막 형성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그 경로를 파악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상청은 컴퓨터 예측 모델과 NHC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텍사스 동부에서 루이지애나 동부까지 영향권에 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폭풍 발생의 초기 도입 부분에서 그 폭풍의 강도가 얼마인지와 어디에서 발생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그러한 정보를 초기에 알지 못할 경우 폭풍의 최종 위치와 세기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지역별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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