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테네시 주 심각한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30명 이상 실종

테네시 주 심각한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30명 이상 실종

Flooding in Waverly, Tennessee

테네시 주에서는 심각한 홍수로 유아 2명을 포함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USA 투데이등이 험프리스 카운티 보안관실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험프리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토요일 밤 현재까지 3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테네시 주의 비상 관리국(TEMA)에 따르면 웨이벌리(Waverly)의 주요 고속도로인 US-70 근처에서 돌발 홍수가 발생한 후 여러 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비상관리국은 끓여서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경보를 발령했다고 덧붙였다. 웨이벌리는 내슈빌에서 서쪽으로 약 60마일 떨어진 험프리스 카운티에 위치하고 있다. TEMA는 생명을 위협하는 홍수로 인해 3단계 비상사태를 발동했다고 밝히면서 테네시 주 중부지역의 주민들에게 운전할 때 침수된 도로를 지나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테네시 주의 서부와 중부 일부 지역에서는 금요일 밤부터 폭우와 뇌우가 계속 내린 후 돌발 홍수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내슈빌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 of Nashville)에 따르면, 맥에원(McEwen)에 최소 15.19인치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이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많은 사람들이 홍수로 인해 집에 갇혀 있다고 밝히면서 물이 사람 목까지 차 있다고 덧붙였다. 험프리스 카운티의 한 보안관은 “이것은 재앙이다. 28년 만에 최악의 홍수이다”고 말했다. 테네시 주 방위군은 인명 구조를 돕기 위해 블랙호크 헬리콥터를 수해 현장에 출동시켰고 전술 차량과 대형 군용 지프 트럭인 험비(Humvees)도 인명 구조 작업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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