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카불에서 미군에게 건네지고 있는 한 아기

카불에서 미군에게 건네지고 있는 한 아기

로이터 통신

절망적인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탈레반 통치하에서 벗어나기 위해 절규하고 있는 가운데 카불 공항에서 갓난 한 여자 아기가 그 곳에 있는 사람들에 의해 미군에게 넘겨졌다고 뉴욕 포스트가 보도했다. 극심한 혼란 속에서 아이들이라도 아프가니스탄을 떠나게 하기 위해 엄마들은 사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 선(The Sun)지 보도에 따르면, 카불에 있는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는 철조망 너머로 엄마들이 아기들을 던져 어떤 아이는 철조망에 떨어지기도 했다고 밝히면서 그 곳에서 탈레반 무장군인들은 그 엄마들을 구타했다고 덧붙였다. 밤이되면 그 주변은 울음소리와 함께 절망에 빠진 엄마들의 절규를 듣게 된다고 뉴욕포스트는 보도했다.

비영리 단체인 라이즈투피스(Rise to Peace)는 이번 주 초 카불의 공항 밖에서 일부 사람들이 여권과 신분증을 흔들며 살려달라고 부르짓고 있는 모습과 여성들이 철조망 너머로 아이들을 던지는 모습등을 담은 일련의 영상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탈레반은 카불 공항으로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한다고 했지만 그들은 지금 그들이 말했던 것과는 달리 노골적인 폭력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 보좌관은 화요일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당국자들이 카불공항에 접근하려고 시도할 때 구타를 당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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