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바이든, 요양원 직원들 백신접종 안 할 경우 연방 지원금 없을것

바이든, “코로나19를 물리친 다음은 ‘암’ 정복”

President Joe Biden

조 바이든 대통령은 수요일 모든 요양원들은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기금을 연방정부로부터 계속 지원 받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발표를 했다고 CBS 뉴스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관련하여 미 보건복지부에 요양원 직원들의 백신접종과 연방정부의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지원과 관련된 새로운 규정을 만들도록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구엘 카르도나 교육부 장관에게 “지역 학교 관계자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진행할 때 그들을 위협하는 주지사들에게는 모든 감독 권한과 법적 조치를 동원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히면서, 미국인 구조계획 자금이 학군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명령을 시행하면서 지방 또는 주 정부로부터 급여가 삭감된 교육 관련자들에게 지불되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요일 오후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이러한 조치는 바이든 행정부가 올 가을부터 미국 성인들에게 부스터 백신을 추가로 접종한다는 계획이 발표된 날 같이 나온 것이다.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에 따르면 델타 변종으로 인한 일일 신규 감염사례가 6월 27일 319명에서 8월 8일 거의 2,700명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신규 감염 사례는 직원들의 백신 접종율이 낮은 요양원 시설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보건 복지부의 새로운 규정은 빠르면 다음 달에 발효될 예정에 있지만, CMS측은 요양원측과 협력하여 해당 규정이 발효되기 전 요양원 직원들이 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게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MS에 따르면 약 130만 명의 요양원 직원들이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와 연관된 15,000개 이상의 요양원에 고용돼 있다고 밝히면서 해당 근로자들의 약 62%가 전국적으로 백신접종을 받았지만, 그 수치는 주에 따라 44%에서 88%까지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달 백신접종이 정체되고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모든 연방 정부 직원들에게 백신접종을 받거나 코로나바이러스 정기 검사를 받도록 요구하는 것을 포함하여 현재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점점 더 공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요양원 직원들이 백신접종을 받지 않는다고 해서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자금 삭감으로 요양원들을 압박하는 것은 너무 심하다는 말 또한 적지않게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