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미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폭발물 의심 정황에 경찰 대응

미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폭발물 의심 정황에 경찰 대응

AP

미 국회의사당 근처에 있는 트럭에 폭발 장치가 있다는 한 사람의 주장에 주변 건물들에 있는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다고 NPR등이 보도했다. 미 국회의사당 경찰은 목요일 트위터에 “이것은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폭탄 위협이다”고 밝혔다.

국회의사당 경찰서장에 따르면 한 남성이 목요일 오전 9시 15분(동부시간) 국회 도서관 앞으로 검은색 픽업트럭을 몰고온 후 폭탄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경찰관들에게 기폭 장치처럼 보이는 것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의사당 경찰당국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 사건과 관련된 협상가들이 용의자와 대화를 하고 있으며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그가 왜 이러한 사건을 벌이고 있는지에 대한 동기를 파악하고 있으며, 폭탄 용의자가 타고온 트럭에는 번호판이 없다고 밝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상원과 하원은 회기 중이 아니기 때문에 의원들 대부분은 현재 의사당 사무실에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당 경찰당국의 권고에 따라 주변에 있는 연방 대법원 건물안에 있던 사람들도 대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FBI는 워싱턴 현장 사무소의 대응팀이 현재 사건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고, 알코올 담배 총기 폭발물 규제당국도 현장 사건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악관은 의사당의 현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관련 기관으로부터 실시간 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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