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빌 게이츠, 인프라 법안의 기후 프로젝트 위해 15억 달러 쾌척 약속

빌 게이츠, 인프라 법안의 기후 프로젝트 위해 15억 달러 쾌척 약속

Bill Gates - Wikipedia

빌 게이츠는 자신의 기후 투자 기금인 브레이크쓰루 에너지(Breakthrough Energy)와 미 에너지부(DO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후변화 개선을 위해 3년 동안 15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과 포브스등이 밝혔다. 여전히 하원 통과를 남겨두고 있는 초당적 기반시설 법안의 1조 2천억 달러는 기후변화를 다루는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1,000억 달러 이상이 사용된다.

이 중 일부는 브레이크쓰루 에너지를 포함한 민관 파트너십과의 시범 프로젝트를 위해 DOE에 250억 달러를 지원하게 된다. 브레이크쓰루 에너지의 카탈리스트(Catalyst) 프로그램은 공공 및 민간 기업들로부터의 자금 확충을 통해 “스마트 기후 기술” 자금 지원을 위해 최대 150억 달러를 확보한다는 것을 목표로 삼아오고 있었다.

조지 워싱턴 대학의 환경 에너지 관리 연구소 이사인 스콧 스클라는 기후위기 민관 협력 차원에서 이 정도 규모는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빌 게이츠가 도박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후변화에 대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위험은 감수할 필요가 있다는 말과 함께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기술채택과 그에 대한 발전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인프라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매우 실망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밝히면서 이와 관련된 대규모 시범 프로젝트가 유럽과 아시아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미국은 기후변화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주도권을 상실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초당적 기반시설 법안에 포함돼 있는 기후변화 프로젝트에는 미 에너지부에 할당되는 250억 달러를 포함하여 재생 에너지를 더 잘 운반하기 위한 송전망 확장에 약 730억 달러, 오래된 에너지 산업 현장 보수 및 청소에 210억 달러가 쓰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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