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디즈니, 파크 재개장 및 디즈니+ 성장에 따라 수익 기대치 초과

디즈니랜드 파크(Disneyland Park)

Sleeping Beauty Castle 2019 - Wikipedia

디즈니사는 목요일 5분기 만에 처음으로 매출 성장세로 복귀했다고 밝히면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5% 매출이 증가해 170억 달러의 매출 기록을 올렸다는 발표를 했다고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이는 월스트리트가 예상했던 168억 달러를 약간 상회하는 금액으로, 이러한 디즈니의 매출 증가 소식은 4%의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디즈니사는 3분기에 9억 9,500만 달러의 수익을 보고했으며, 이는 작년 이맘때에 48억 달러의 손실을 크게 만회한 수치이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디즈니의 모든 글로벌 테마파크가 문을 연 1분기를 기점으로 회사가 어느 정도 수익을 내고 있었으며, 공원 및 체험 부문에서 3분기에 43억 달러를 벌어들였고 이는 작년 같은 분기의 11억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시작한 디즈니 플러스는 가장 최근 분기에 1억 1600만 가입자를 기록하면서 성장했고, 당초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1억 1200만명 가입자 수를 초과했다. 그러나 디즈니사는 5월 말에 이르러 디즈니 플러스 가입자가 예상보다 더딘 것으로 보고했는데, 이는 백신 접종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갔기 때문에 가입율이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후 디즈니 플러스 구독자들은 프리미어 액세스 기능을 이용하여 극장에서 개봉되는 “블랙 위도우”와 “정글 크루즈”를 29.99달러의 추가 요금을 낼 경우 플랫폼에서 볼 수 있었으며, 이 두 영화는 디즈니 플러스 플랫폼을 통해서만 각각 6천만 달러와 3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러나 디즈니사는 “블랙 위도우”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 으로부터 디즈니 플러스 플랫폼과 극장에서 동시에 영화를 출시함으로 인해 자신과의 계약을 디즈니사가 위반했다고 소송을 당했으며 현재 이 소송은 계속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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