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스, 두 우익매체 상대로 소송제기

도미니언선거 시스템 대변인, 투표용지 바꿔치기”물리적으로 불가능”

Dominion Image Cast - Wikipedia

지난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측근들의 표적이 되었던 투표 기계 회사인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스는 화요일 두 개의 우익 TV 채널인 뉴스맥스와 원 아메리카 뉴스(OAN)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월스트리트 저널등이 보도했다.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스의 CEO는 성명을 통해 지난 11월 거짓말로 자사를 공격했을 때 진실이 무시됐다고 말하면서 지금도 계속 진실이 무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년 선거 직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조작되었다고 거짓 주장을 펼쳤다. 그의 측근들은 트럼프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스사에 대한 음모론을 조장했다.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스가 두 우익매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컬럼비아 특별구의 지방법원에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은 OAN과 뉴스맥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각각 최소 16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스맥스는 도미니언사가 제기한 소송에 대해 명백하게 언론의 자유를 억제하고 훼손하는 소송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도미니언은 지난 3월 폭스뉴스를 상대로 16억 달러 소송을 제기했으며, 폭스뉴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현재 진행중에 있다. 도미니언은 또한 린델, 줄리아니와 파월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해당 소송 또한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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