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쿠오모, 측근 만류에도 본인의 성추행 혐의 부인하며 전투태세 돌입

앤드루 쿠오모, 여러 여성들 성 추행한 정황 밝혀져

Andrew Cuomo - Wikipedia

CNN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가장 가까운 측근들은 쿠오모에게 사임을 설득하기 위해 주말을 보낸것 같다고 한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쿠오모는 자신의 주지사 생명이 다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계속 시간을 끌 경우 주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쿠오모 주지사의 측근들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는 또 다른 소식통은 현재 쿠오모 주지사 주변의 측근들은 그가 정치적으로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고 사임하거나 탄핵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을 그에게 전하고 있지만, 그는 계속 기다릴 경우 정치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승산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레티샤 제임스 뉴욕 법무장관이 발표한 보고서에 대해 쿠오모 주지사는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사임할 생각은 전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뉴욕 정치가에서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민권 운동가이자 목사인 알 샤프턴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쿠오모의 측근들은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오모의 최고 보좌관 중 한 명인 멜리사 데로사(Melissa DeRosa)는 일요일 늦게 사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쿠오모 주지사의 현재 정치적 상황은 암담하다 못해 처참하기 까지 하다. 뉴욕 주 의회에서 그를 지지하고 있는 의원들은 현재까지 단 한명도 없다. 뉴욕 주 의회는 그에 대한 탄핵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며, 그는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경우 끌려 내려오는 수모를 당할 수 밖에 없은 상황인데도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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