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미 남부지역 병원들, 코로나19 환자들 대거 입원 후 병상 및 직원 부족

미국의 큰 병원체인, 대유행 기간동안 수천 명 환자들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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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남부 지역은 현재 코로나19 입원 환자들이 증가함으로써 병상 및 직원들의 심각한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고 AP통신등이 보도했다. 젊은 성인 환자들 중 일부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은 심장과 폐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ECMO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몇 남부 주의 병동 상황은 특별히 우려스러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텍사스 트리뷴지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주는 지난 주 코로나19 환자들이 대거 병원에 입원하는 기록을 새로 세웠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병원 협회(FHA)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의 코로나19 환자들의 입원율은 2020년 7월 23일 당시의 최고치보다 13% 급증했다고 밝혔다. FHA는 이번 주까지 플로리다 주 병원들 중 60%가 “심각한 인력 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휴스턴의 유나이티드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는 “병상 침대가 모자란다. 현재 응급실에는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로 가득 차 있다”고 밝혔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매일 평균 100,000명 이상의 새로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거의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미국의 보건 전문가들과 의료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을 정치화하는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들과 백신접종을 금기시하는 일부 무책임한 선동가들에 의해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의료 전문가들에 의하면 지금 미국 남부 전 지역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젊은층들의 대규모 병원 입원이 목격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러 의과대학 학장인 피터 호테즈 박사는 “유감스럽게도 많은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이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 그리고 처음으로 소아 병동의 중환자실이 압도당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화요일 기준으로 코로나19에 걸린 어린이들 중 평균 192명이 매일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0세에서 17세 사이의 코로나19 환자의 일일 신규 입원율 전주 대비 45.7% 증가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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