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텍사스 주 엔시노 인근 밴 충돌 사고로 10명 사망 20명 부상

텍사스 주 엔시노 인근 밴 충돌 사고로 10명 사망 20명 부상

Delcia Lopez, AP

수요일(8/4) 오후 4시경 텍사스 주 엔시노 인근 281번 고속도로에서 밴이 충돌해 10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USA 투데이등이 텍사스 주 공공안전부(DPS)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수요일 밤 DPS의 발표에 의하면 흰색 포드 밴 승용차 안에 30명이 타고 있는 상태에서 밴 차의 운전자가 우회전을 시도하다가 중심을 잃고 금속 전신주와 정지 신호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DPS에 따르면 밴 차량은 사고가 나기전에 고속으로 주행하고 있었다고 밝히면서 밴 운전자를 포함하여 승객 9명이 현장에서 숨졌다고 덧붙였다. 브룩스(Brooks)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사고난 밴 차량은 1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차량으로 많은 사람들을 태운 상태에서 밴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운전자가 커브길을 돌때 통제력을 잃어 전복된 것 같다고 밝혔다.

브룩스 보안관실은 사고가 난 밴 차량에는 불법이민자들로 의심되는 2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USA 투데이의 보도에 의하면 병원으로 후송된 20명의 상태는 중태라고 밝혔다. 한편 DPS는 사고 희생자들의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가까운 친인척에게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3월 초 쯤에는 최소 25명의 불법 이민자들을 태운 SUV가 캘리포니아와 멕시코 국경 근처에서 세미 트럭과 충돌해 운전자를 포함해 최소 13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3월 말에는 텍사스 접경 도시인 델 리오 근처에서 불법 이민자를 싣고 가던 픽업 트럭이 경찰 추격을 따돌리다가 다른 트럭과 충돌해 그 안에 있던 불법 이민자 8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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