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아칸소 주지사, 코로나19 급증에 마스크 착용 의무 금지조치 시행 후회

아칸소 주지사, 코로나19 급증에 마스크 착용 의무 금지조치 시행 후회

Asa Hutchinson - Wikipedia

공화당 소속의 아칸소 주 주지사는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마스크 의무 금지조치를 시행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발언을 했다고 더 힐 매체등이 보도했다. 아칸소 주의 주지사인 아사 허친슨은 화요일(8/3) 올해 초 주 전체의 마스크 착용 의무 금지를 승인한 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법 개정을 위해 주 의회의 특별회기를 소집했다고 말했다. 아칸소 주 하원은 법 수정 없이 수요일 폐회했지만 목요일 아침 다시 소집될 예정이다.

허친슨은 기자 회견에서 “돌이켜보면 (마스크 의무 금지조치는) 법으로 정해지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나 그것은 엄연한 법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법을 수정하거나 법원에서 위헌 판결을 받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주지사의 발언은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종으로 인해 미 전역의 공중보건환경이 변화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미 보건복지부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월 이후 처음으로 미국 전역에서 5만 개 이상의 병상이 코로나19 환자로 채워졌다고 밝히면서 그 수치는 한 달 전의 3배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아칸소 주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금지령인 SB 590은 3월 말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4월달 아칸소 주의 공화당 주도하에 양원을 통과했다.

아칸소 주에서는 공무원 및 공공단체가 마스크 의무를 강제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민간 기업, 의료 시설, 교도소 및 복지부 청소년 서비스의 운영 시설은 예외로 두고 있다. 마스크 의무화 금지법에 따라 아칸소 주와 지방 공무원 및 단체들은 마스크 착용은 권장할 수 있지만 의무적으로 강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허친슨 주지사는 주 의원들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금지사항을 수정하여 학군이 원할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질병에 덜 심각한 편이지만 때때로 심각한 문제로 발전될 수 있다. 허친슨은 “델타 변종은 더 높은 비율로 아동들을 감염시키고 있으며 이전 변종 바이러스보다 더 전염성이 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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