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구글, 사용자 데이터 남용한 직원들 80명 해고 조치

프랑스, 구글의 불공정 광고관행 2억 7천만 달러 벌금 부과

Sundar Pichai Google CEO - Wikipedia

구글이 내부 정보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한 수십 명의 직원들을 해고했다고 비지니스 인사이더등이 수요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떤 경우 일부 직원들은 일정 도구를 사용하여 구글내의 다른 직원들을 염탐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구글은 작년에도 같은 문제로 36명의 직원들을 해고했으며, 2018년에는 18명, 2019년에는 26명을 해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구글측이 자사의 데이터를 남용한 이유로 직원들을 해고한 소식은 페이스북 직원이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을 남용했다는 사실이 새로운 책을 통해 알려지면서 나왔다. 올 6월달에 발간된 “추한 진실(An Ugly Truth)“이라는 책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2014년 부터 2015년 8월 사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한 52명의 직원들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한 엔지니어는 사용자 데이터 접근권한을 이용하여 함께 여행하다가 호텔방에서 싸웠던 한 여성을 추적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여러 기술 회사들 직원들도 사용자 데이터를 악용하는 유사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스냅챗에 근무하고 있던 한 직원은 몇 년 전 내부 도구를 사용하여 사람들을 염탐하기 위해 데이터 접근 권한을 남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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